경찰검찰처분 | 의뢰인 이**님의 특수상해 사건 불기소 처분 확정 서울남부지방검찰청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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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JK입니다.
의뢰인 이**님께서는 고소인과 개인 신변문제로 다투던 중 덤벼드는 고소인을 밀쳐내고 주방용 가위를 휘둘러 다치게했다는 이유로 특수상해 혐의로 형사입건 되었습니다.
의뢰인분께서는 고소인과 친구 관계로 평소 친밀하게 지내왔던 사이였습니다. 그러니 사실상 고소됐다는 사실도 경찰에서 연락이 올 때 까지는 전혀 상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서로 감정이 상한 와중에 있었던 일이고, 먼저 덤벼드는 고소인을 의뢰인분께서 가볍게 밀쳐낸거고 넘어진 직후에도 어떠한 아프다는 제스쳐도 없었기 때문에 다쳤을거라는 생각 자체를 못했었습니다.
이 일이 있은 직후 서로 사과하여 좋게 마무리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신고까지 했다는 상황에 의뢰인분께서는 억울해 하고 마음 아파 하셨습니다. 더군다나 가위를 휘둘러 다치게 한적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 사실이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저희는 사건을 맡음과 동시에 형사사건 대응팀을 파견하여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형사사건 대응팀이 확보해온 현장의 증거들과 기타 다른 모든 사안을 종합하여 의뢰인의 무죄를 주장하는 의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그 결과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처분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감정이라는것은 오묘하여 언제 어떻게 돌변할지, 어떻게 나에게 돌아올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합니다. 언제나 누구에게나 투명한 사람이 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