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JK입니다

최근 우리 주변에서는 '사기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사기 범죄는 워낙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인 만큼 특별한 것도 없다 생각했지만,

요즘에는 일전에와는 조금 다른 단어가 계속해서 들려옵니다.

바로 '보이스 피싱 사기'라는 대면이 극도로 제한된 이전과는 다른 사기의 방식입니다.

보이스 피싱 사기 범죄의 경우 점조직 형태로 운영되고 인출책 등이 수사기관에 검거될 시 꼬리자르기 형식으로 조직원들을 버리고 사라지는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실상 주범들은 지속적으로 검거하지 못해왔던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마찬가지로 조금 다릅니다.

해외에서 보이스피싱 '총책'이 검거되어 국내로 송환되어 오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현재 진행중인 '이 사건'이 바로 그 주인공 입니다.

보이스피싱의 주범이자 총책이 거의 최초로 검거된 세상이 떠들썩 할 수 밖에는 없는 사건입니다.

이들은 '민준파'라는 이름으로 범죄조직을 구성, 결합하여 치밀하고 주도면밀하게 범행을 벌여오던 도중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되었습니다.

피해자는 무려 562명으로 추정되고 있고, 아직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들이 더 있을 수도 있습니다.